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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는 현명하고 객관성 있게 /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이프김동우 2020. 7. 19. 08:30

암치료는 현명하고 객관성 있게 /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암 진단 시부터 향후 투자율을 정하라 (병원치료 : 병원밖치료 암공략 : 몸 자연치유력 강화)

 

 

현대의학과 그외 분야에대해 생각해보고자 하는데 실제로 본인이 상담시 환우들과함께 대화할 때 많이 사용하는 내용이니 쳔천히 읽고 음미해 보면 좋겠다.

 

자신이 어떤 암 1, 2기(혹 3기 초까지)라면 현대의학 도움으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병원 치료를 주력으로 권해도 무난하다고 생각한다.병원에선 주치의만큼 현대의학적 조언을 자신있게 해줄 사람은 없다고 본다.현대의학적 질문은 현재 치료하는 병원 선생님의 답변을 듣는 것이 제일 좋다. 

 

또 웬만한 대형 암병원 암사이트를 보면 아주 자세히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그러나 조기라해도 유전자 돌연변이나 저산소에 기인한다고 봤을때 이미 오랜 기간이 경과한 후의 되어진 결과물이라 절대 만든 사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병원치료의 암 공격법만을 지나치게 신뢰해 상대방에게 강권을 하면 안 된다. 

 

더구나 병기가 3기(3b)이상인 경우는 병원치료를 성실히 받아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병원치료만 몰입하는것은 권유하기 힘들다.유명인들이 경제력이 없거나 수준 낮은 병원에서 치료받아 사망한 것이 아니다.1, 2기는 많이 살 수 있고 3기 후반, 4기로 진행될수록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이미 자료상으로 알려져 있다.(개인적으로 환자는 0 아니면 100이기에 통계치에만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보며 대충 투자율 측정시 참고하면 될것이다.)

 

실제 인터넷을 통해 눈에 불을켜고 정보를 찾는 사람들은 거의 병원치료만으론 만족 못하거나 힘든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보는데 병원 치료가 만족스럽거나 좋다고 예견되는 환우라면 왜 암 정보를 찾아다니며 힘들도록 방황하겠는가? 

 

그만큼 병원 투병이 힘겹고 어렵기에 병원밖 정보를 애타게 찾아다닐 것이다. 병원 포기, 불가, 난치암이나 예후가 극히 저조해 할 수 없이 이곳저곳 다니면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환우에게 다시 다른 병원치료만을 받으라는 것은 편협적인 사고의 발상이며 일례로 국내 유명한 S 대학병원에서 포기하고 온 환우들에게 이번에는 한번 Y 대학병원을 찾아 가보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 국내 최고의 대형 암병원 수준은 별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분들은 솔직히 왕도가 없기에 병원치료든 병원밖요법이든 강권하면 안 된다.어쩌다 병원에서 잘 나았다고 병원치료만 강조하며 매스컴에 자주 나오는 4기 암 환우의 말만 맹신해서도 안 되는데 같은 병원에서 같은 병명, 병기로 열심히 치료했음에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은 말이 없기에 꼭 간증을 조심해야 한다. 

 

본인은 나은 분의 강한 투병의지와 병원치료에대한 깊은 신뢰심은 높히 사지만 사실 4기 암 환우까지 병원치료만 믿고 받고 따르라는 것은 동의하기 힘들다.물론 투병중 올수있는 증상에대한 치료 차원에서라도 병원 연계는 필요하다.또 힘든 암 환우를 치료 시 의료인은 물론 암연구가들도 절대 기적을 권하면 안 되며 어쩌다 나은 경우는 단순 사례라 그 요법을 일반화 시킬수도 없다. 

 

설사 병원 밖에서 포기, 난치암환우를 수십 명 낫게해도 100%는 없으므로 쉽게 완치 운운하는 말은 피해야 하며 진짜 좋다면 제도권 접근이 필요하다.암이 ‘좋아졌다, 효과있다, 호전되었다, 나아지고 있다’면 다음 3가지를 본다. 

 

1.암크기와 암표지자 등 혈액검사의 변화(객관적인 평가에 도움이 크다)

2.삶의 질(기분,식욕,통증,수면,운동능력 등으로 환우가 피부로 느끼는 증상.)

3.삶의 량(병원 주치샘의 예상 잔여 생존기간. 극히 주관적인 단점이 있다.)

 

병원에서는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기에 1번을 주로 이용하나 사실 포기암의 경우 어떻게 하는가?란 삶의 질과 얼마나 사는가?인 삶의 량도 매우 중요하다.삶의 질과 삶의 량 특히 삶의 량의 연장도 좋아진 것으로 판단할수 있으나 다소 주관적인 평가이기에 대개 영상과 혈액 검사의 변화로 호전 평가를 하고있다.

 

암 환우중에는 암이 줄었음에도 매우 형편없는 삶의 질을 가진 경우도 있으며 암이 아주 조금 커져도 좋은 삶의 질과 함께 만족된 삶의 량을 보이기도 한다.검사수치는 매우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보면 엄청 힘들어하는 분도 있다.또 혹시 병원치료 결과가 안 좋아져도 대안도 없이 병원을 끊으면 안 되는데 응급 상황 등 부득이 병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은 병원치료를 싸잡아 폄하하고 단점만 늘어놓는데 그렇다면 병원치료보다 더 낫다고 객관적으로 증명된 치료법이 있는가? 그런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 본인이 성심껏 도와주고 검토해 드릴 테니 꼭 찾아오시기 바란다. 

 

반대로 병원밖의 모든 의학과 요법을 근거중심적이지 못하다고 무조건 반대하는 현대의학 강권자도 있는데 반수 이상이 병원에서 비껴난다는것을 감안해서 근거를 같이 만들어가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수용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현재 대부분 암 환우들은 일단 진단과 치료를 기본적으로 병원를 이용하고 있다. 

 

비록 완치율은 미흡해도 부단한 연구 결과로 점차 치료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혹 병원치료보다 더 낫고 자신 있다는 요법이 있다면 선 자료-후 치료로 해서 먼저 자료를 검토해야하나 경험 상 아직은 그런 요법은 찾기 힘들다고 본다.상황따라 병원 밖의 한방, 보완대체 등과의 병행은 가능해도 병원치료를 아예 처음부터 완전 배제하기는 포기암 외에는 아직은 생각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병원밖 분야는 통계치 등 자료가 매우 부족하기에 혹 어쩌다가 좋아졌다 해도 단순한 호전 사례이므로 꼭 신중히 평가하고 선택하고 이용해야 할 것이다.적어도 수십~수백명 환우에게 어떤 요법을 어떻게 적용했더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통계치가 대충이라도 있어줘야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의미이다.

 

통계학자가 합류한 정상 통계치 산출은 국가나 , 대학 등 단체가 주도해야하나 병원밖 분야는 대개 인프라가 열악하기에 통계학자를 통한 산출 작업은 어렵다. 그래서 호전사례라도 많으면 ‘재현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찾는 것이다.어쩌다 호전된 사례보다는 적어도 수십명이 낫다는 정확한 의무기록이 있어야 다른 병원 포기, 불가, 난치암 환우들에게도 한번 시도하고 권할 수 있다고 본다.

 

어떤 분이 어떤 식으로 자신의 암이 나았다고 해도 다른 환우들도 이와 똑같이 좋아질것이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며 경험상 투병경과는 같은 암종, 병기라도 암환우들마다 천차만별이기에 절대 속단하면 안 되며 “내 생각에, 내 사견에는, 내 경험으론, 난 이런 식으로 좋은 효과를 보았다” 라는 식으로 자신의 정보를 겸손한 경험적 표현으로주고 최종 선택은 듣는 환우가 알아서 하게 해야 한다.

 

“이래야 된다, 이래라 저래라, 이것이 정답이니 따르라”란 자신만만한 판단식 글은 본인도 쉽게 납득이 안되기에 특히 인터넷상의 정보를 꼭 조심해야한다. 본인이 20년 가까히 연구하면서 병원 포기 암 환우를 쉽게 살리고 점쟁이처럼 왕도를 척척 제시했다면 세계가 날 주목하고 노벨상도 몇 번 수상했을 것이다.

 

그만큼 병원 포기, 불가, 난치암 분야는 그리 만만한 상대가 절대 아닌듯하다.암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보면 속칭 암 도사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며 장담성의 완치 표현을 하려면 포기암 환우를 적어도 수백명 경험한 후에만 해야 할것이다.게다가 권하는 방법이 서로 상이할 경우는 흑백식 논쟁의 싸움판이 벌어진다.병원치료 강권파와 병원밖치료 강권파들의 이런 논쟁은 소모적이며 무의미하며 환우들은 각각 의학과 요법의 유익한 장점만 선택해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본인은 현대의학을 기본으로 여타 도움이되는 병원밖요법(한방, 보완대체 등)을 병행하면 좋다고 보며 혹 포기, 불가 판정 시는 어차피 병원밖에서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이때부터는 ‘하라, 말라’는 표현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하며 내가 책임도 못 지면서 말릴 수도 없기에 경제력하에서 편히 시도해보라고 한다.

 

물론 할수 있는 병원치료를 고의로 포기하고 대체요법을 할 때는 먼저 하려는 요법의 근거를 검토, 확인하고 후회없다는 결단이 있을때에만 시행하기 바란다. 결국 의학, 요법은 내게 유익하면 사용하는 대상이며 현대의학을 기본으로 투병을하되 어떤 특정한 방법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암이 ‘좋아졌다’ , ‘ 치료되고 있다’(소위 호전)의 3가지 조건

 

1. 암 크기와 혈액 등 검사의 호전 = 치료 전후 검사자료 판독

2. 삶의 질 호전(식욕, 기분, 운동, 수면, 통증 등) = 치료 전후 환자 설문

3. 삶의 량 연장(주치의의 예측 잔여수명의 현격한 연장) = 환자 상담

 

▶ 1, 2, 3번 모두 다 좋아지면 금상첨화!!!

▶ 1번은 대개 암을 공략해서 치료하고자 하는 병원에서 중요시 함.2, 3번은 병원 밖 치료 분야에서 더 중요시 함.

▶ 국내 대부분 암환우는 먼저 현대의학 병원에서 진단이 내려지고 치료로 들어가기에 1번을 주로 치료 평가에 이용하게되나 만약 진단시부터 병원치료를 포기할 상황이거나 치료 중 포기나 불가 상황이 오는 경우 병원밖요법 (한방, 보완대체분야 등)을 찾게 되며 이때는 2,3번도 중요.

통합의학연구소 Dr. 김태식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