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세포를 서서히 죽인다
소화가 잘 안되고 괜히 불안하며 심장 박동도 빨라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만성적 스트레스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는 많았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가 하는 내막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
최근 이런 내막이 세포 차원에서 한 꺼풀씩 벗겨지고 있다.
스트레스를 오래 받으면 세포가 더 빨리 늙고
심지어 죽어 나간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세포가 늙는다
“내가 너 때문에 속상해서 늙는다, 늙어.” 가끔 어머니들이 자식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말이다. 미국과학학술원회보(PNAS) 7일 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말은 사실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정신의학과 엘리사 에펠 박사팀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일수록 세포 내 텔로미어의 길이가 더 짧다는 점을 밝혀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끝부분으로 세포가 분열함에 따라 길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그 길이가 세포의 생물학적 나이를 알려 준다. 결국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이 세포 차원에서 더 늙는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여성 39명과 건강한 자녀를 둔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혈액 샘플에서 얻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분석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어머니가 그렇지 않은 어머니에 비해 텔로미어의 길이가 훨씬 짧게 나타났다. 에펠 박사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사람의 세포가 평균 9∼17년 더 늙은 셈”이라고 추정했다.
● 산화 스트레스가 연결고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이준호 교수는 “에펠 박사팀의 연구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세포 수준에서의 노화를 연결시켰다는 점이 독창적”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심리적 스트레스가 어떻게 텔로미어를 더 짧게 만드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체내의 활성산소가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 달리 불안정하고 산화력이 강하다.
뇌에서 각종 스트레스를 받을 때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발생하고, 이 호르몬이 장기간 활성화될 때 산화 스트레스가 나타난다는 사실은 밝혀져 있었다. 결국 이번 연구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가 산화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이것이 세포를 늙게 한다고 연결 지을 수 있다.
● 뇌세포가 죽는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받으면 세포, 특히 뇌 신경세포는 구조가 약화되고 심한 경우 죽게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록펠러대의 브루스 맥웬 교수팀이 1999년 신경과학전문지 ‘애뉴얼 리뷰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한 내용. 연구팀은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은 쥐가 학습 및 인지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관찰하고 이 쥐의 뇌를 단면으로 잘라 신경세포를 살펴봤다. 그러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의 신경세포에서 뻗어 나온 가지의 수가 줄어 신경세포끼리의 연결 강도가 약해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과학기술부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 프런티어 사업단’의 김경진 단장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신경세포끼리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아 결국 기억력이 떨어진다"라며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신경세포가 죽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 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 나야 한다
모든 질병의 시작은 스트레스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암 진단 후 치료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병원 치료가 종료되어도 재발 예방을 위하여 스트레스받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정말 무서운 존재이다,
스트레스는 인체에 악영향을 주어 면역을 저하시키고 대사 기능도 비정상적으로 작동되고 각종 호르몬 분비 조절에도 문제를 야기한다, 즉 스트레스는 공공의 적이다, 그러므로 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비워야 한다, 지나친 표현 같지만 해탈의 경지까지 도달하여야 한다, 그러면 어떠한 질병이나 암도 빨리 벗어나고 건강을 회복할 수가 있다,
아깝다고 부여잡지 말고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비울 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비워야 한다, 돈과 명예 다 부질없는 것이다, 빈털터리가 되어도 내 몸만 건강하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요즘 시대에 굶어 죽는 경우는 없다, 집도 절도 없다면 정부에서 기초 생활 대상자가 되어 일정 급액이 지급되고 만 65세만 넘으면 기초 연금도 지급된다,
그 정도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 다만 문화생활 못 누리고 좋은 자동차 굴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하철 공짜로 타고 다닐 수 있다, 젊으면 최저 임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노력만 하면 돈을 벌수 있다, 굳이 몇 억 재산이 없어도 기어 들어가는 집이라도 잠을 잘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무엇이 부러울까, 살아야 한다, 아프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존재하여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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