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진단 후 5년까지는 참고하여야 할 것에 관하여

 

암 진단 후 표준치료를 마칠 때 까지는 응급 상황 입니다

그리고 표준치료가 끝난 후에도

몸속에 남아있는 미세암을 제압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최소한 암 진단 후 2년까지는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됩니다

또 5년이 경과되기 전까지는 오로지 나의 건강 관리에만

올인을 하여야 합니다

이 것은 최소한의 방어전략 입니다

 

  

암중모색/암 진단 후 5년까지는 참고하여야 할 것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진단 후 5년을 기점으로 완치 판정이라는 졸업장을 주지만 따지고 보면 암은 완치라는 표현은 통상적인 차원에서 의료계에서 언급하는 부분이고 암은 평생 관리하여야 하는 질병 입니다, 그리고 의학계에서 5년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그 정도의 기간이 되면 일반적으로 안정권에 접어 들었다고 통계적 차원에서 정의를 내리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용어에 관하여 왈가불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암은 5년 10년 15년이 지나도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암은 평생 관리하는 질병이라고 인식하면 됩니다 그러나, 암 재발에 관하여 과도한 집착이나 두려움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만 방심하지 마시고 최소한 5년 동안은 나의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여야 합니다,

 

간혹 병원의 표준치료 후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건강 관리에 소흘히 하거나 방심을 하다가 불과 짧은 기간에 재발과 전이가 반복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꺼진 불도 다시보자고 하는 표어도 있듯이 암의 불씨가 우리 몸에 남아 있기 떄문에 암이 더 이상 활개를 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만이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즉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 입니다 참고로 암 지표자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CT,MRI, PET-CT상으로 암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 몸에는 미세암이 존재하고 매일 암 세포들이 생성되고 사멸을 반복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을 하게되면 암이 다시 활개를 칠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병원 치료가 끝나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논쟁을 유발하는 것도 자제를 하여야 합니다,

 

사람과 많이 교류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고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가족과 조용하게 지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안의 대소사도 참여하지 않고 동창회, 모임, 방송 출연도 차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암 진단 후 2년 이내는 응급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건강 관리에 집중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 치료가 모두 종료되어도 기본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는 것들은 철저하게 실천을 하고 몸 컨디션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야 암 재발의 확율을 최대한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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