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이 자연치유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일문일답)
암은 왜 생기나요?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건강한 정상세포가 변질되어 비정상 세포인 암세포로 변질되어 생깁니다.
세포도 변질 되나요?
세포들도 물론 변질될 수 있습니다. 세포가 변질이 되면 엉뚱한 짓을 하는 미친 세포로 된 것이 암세포라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엉뚱한 곳으로 이사를 가서 암이 전이되기도 한답니다.
세포가 어떻게 변질되는지요?
우리 몸의 모든 세포 속에는 그 세포의 수많은 성능들을 결정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포에 입력된 프로그램을 바로 유전자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세포의 성능이 변하려면 그 성능을 결정해주는 프로그램이 변해야지요. 다시 말하면 세포에 원래 입력되어 있던 정상유전자가 비정상유전자로 변할 때에 세포는 정상세포에서 비정상 암세포로 변하는 것입니다.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는데요?
오랫동안 우리 의사들도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 것으로 믿어왔습니다. 그 당시에는 유전자에 대하여 잘 몰랐을 때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와 유전자의 구조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보니 유전자는 조립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부속품 역할을 하는 물질들이 강하게 결합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약하게 결합되어 있어서 쉽게 분리와 재결합을 할 수 있는 구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전자가 변할 수가 있다면, 그럼 변했다가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사실 유전자가 정상에서 비정상으로 변질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정상상태에 있는 건강한 생명체들은 비정상상태로의 변질을 저항하며 가능한 한 정상을 유지하려는 본능적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정상으로 변질되기 위해서는 여러 나쁜 강력한 환경적 압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유전자가 다시 회복되기 위해서는 그러한 나쁜 환경적 조건과 압력들을 제거해주고 다시 예전의 정상적 유전자환경을 조성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변질된 유전자들은 그 정상을 유지하려는 본능적 성질 때문에 어떤 인위적인 기술이 없이도 쉽게 정상상태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암 걸리기보다 암 낫기가 훨씬 더 쉽다는 얘기가 되지 않습니까?
물론입니다. 사실 정상 유전자를 변질시켜 암에 걸리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생각해 보세요. 간암에 걸리기 위해서는 만성 간염을 몇 개월이 아니라 적어도 10년-15년을 꾸준히 앓아야 하고 술을 마셔도 헌신적으로 마셔야하고 스트레스도 고강도로 몇 년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고, 수년 간 계속 휴식없이 잠도 걸러가며 과로하며, 운동부족과 고지방, 고단백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기를 적어도 10년 이상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암 걸린다는 것이 단순히 몇 개월만에 유전자의 변질이 일어나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유전자변질이 일어나긴 하지만 본능적으로 회복시키고 또 회복시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쉽사리 유전자 변질이 자리잡게 되지는 않습니다. 박사님 말씀 듣고 보니 암에 걸리기 위해서는 보통 노력으로는 안 되고 헌신적인 열심히 있어야 된다는 뜻이군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아주 나쁜 유전자환경조건을 유지해주면서 활성산소나 다른 발암물질들이 유전자를 회복이 힘들 정도로 손상시키면 결국 세포는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져서 죽기를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정상으로 회복되지도 못하고 살아있다면 결국 변질되어 암세포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암세포로 변하기보다는 죽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포의 죽음은 이미 세포 속에 입력된 계획된 세포 자살프로그램을 담은 유전자에 의하여 실행됩니다. 그런데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 그 세포는 죽지 못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 나쁜 유전자 환경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변질되어 결국은 암세포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박사님께서 여러번 반복하여 “유전자 환경조건”이라는 말을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생활습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최근에 와서 암을 비롯하여 유전자의 변질로 생기는 모든 종류의 성인병들을 “생활습관병”이라고 공식적으로 명칭을 바꾼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유전자는 나쁜 생활습관에는 나쁘게 변질된다는 말입니다. 곧 나쁜 생활습관이 나쁜 유전자 환경조건이라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좋은 생활습관은 나쁘게 변질된 암세포의 유전자들을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게 한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그 어려운 유전자 조작술을 모르고도 정상유전자가 나쁜 생활습관으로 변질되어 암세포가 된 것처럼 특별한 유전자 조작기술 없이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변질된 유전자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암이 자연치유가 되는 것이지요. 아, 그래서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암환자가 자연치유가 된 사람이 있을 수가 있군요.
그렇습니다. 뉴스타트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연치유를 체험했습니다. “이상구박사뉴스타트센터”에서 이 놀라운 치유를 체험하신 분들이 ‘고문단’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많은 암환자들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박사님, 그렇다면 현대의학적 치료는 오히려 유전자 환경조건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군요.
사실 유전자변질의 근본적 원인인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고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한다는 것도 유전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환경조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전자의 손상과 변질을 촉진하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아무리 현대의학적 치료가 적중하여 몸속에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어 완치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2-3년 후에 암이 재발된 경우를 너무나 흔히 보게 되는 이유는 유전자변질의 기본적 원인인 나쁜 유전자 환경조건을 제공해주고 있는 나쁜 생활습관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박사님, 항암치료 때문에 유전자 환경조건이 더 악화되어 오히려 암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까?
슬프게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항암요법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몸속의 면역체계는 점점 약화되어 암세포에게 더 유리한 환경조건이 되어가고, 살아남은 암세포들은 더 항암제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고 항암치료의 후유증으로 음식습취가 어려워져서 몸은 더 쇠약해져 가니까 암세포들에게 더 유리한 환경조건이 되어버려서 치료는 했는데 암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놀라운 말씀인데요, 그렇다면 암의 경우에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인한 자연 치유만이 진정한 치유라고 말할 수가 있겠네요. 저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자연치유의 의미를 좀 과학적으로 이해할 것 같습니다.
박사님, 암의 자연치유가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자세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첫째,
최근에 과학자들이 손상된 유전자들을 수리하여 복구시키는 물질(DNA Repair Enzyme)이 세포 속에서 생산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물질은 3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3가지 다른 유전자들이 세포 속에 입력되어 있어서 이 물질들을 생산시키는 것입니다. 이 유전자들이 잘 작동하여 3가지 물질들이 잘 생산이 되면 변질된 유전자들이 복구되어 회복되므로 암의 자연치유가 가능한 것이지요.
둘째,
정상세포 속에는 항암인자(P53)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유전자가 작동을 잘하면 “종양억제 단백질”이라는 놀라운 물질이 생산됩니다. 이 물질이 정상세포에서 생산이 되어 암세포에게 주어지면 암세포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음으로 암의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셋째,
우리 몸속에서 암세포와 싸우는 T-임파구나 NK(자연살상)-세포 속의 유전자들이 작동을 올바로 못하고 있으면 임파독소라고 부르는 암세포를 죽이는 여러 가지 물질들의 생산이 부진하여 암세포를 잘 죽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작동하지 않던 유전자들이 다시 왕성하게 작동하기 시작하여 다시 임파독소들을 생산하여 암세포를 공격하여 죽이므로 암의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정말 놀랍군요, 21세기 유전자 의학의 발달로 이런 놀라운 사실들이 확실히 밝혀졌군요. 그런데 말씀을 듣고 보니 암의 자연치유를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작동되지 않던 유전자를 다시 작동하게 하는 것과 변질된 유전자들이 다시 회복되는 것으로 요약이 되는군요.
그렇습니다. 결국 암 뿐만이 아니라 모든 유전자변질로 인하여 생기는 성인병들, 아니 ‘생활습관병’들은 유전자의 재작동 및 유전자의 회복으로 자연치유가 일어나게 되어 있지요. 그 증거가 세포 속에 유전자로 자연치유 프로그램으로 입력되어 있다는 진리가 밝혀진 셈이지요. 결론적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각 세포 속에 기록된 생명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그 프로그램(유전자)들이 잘 작동하도록 살아야겠네요. 그렇게 사는 것이 바로 뉴스타트인가요?
맞습니다. 새로운 생명적 생활습관을 배우셔야 합니다. 이상구박사뉴스타트센타에서 운영하는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석하시거나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들으시고 꼭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유전자와 그 외 여러 중요한 말씀을 쉽게 자세하게 드려서 희망과 확신으로 투병하셔서 승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인터넷 주소는 www.leesangku.org 입니다.
2. 항암치료의 진실은 무엇인가?
항암치료로 100% 성공했다고 해도 그것은 치료이지 치유가 아니다. 암을 생기게 한 원인이 숨겨져 있는 나쁜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고 뜻이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항암치료가 성공적이었다고 할지라도 유전자는 또 다시 변질 될 것이고 따라서 암은 다시 생기게 되어 있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경우에는 항암치료 때문에 면역체계가 많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암의 발생이 더 쉬운 상태에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암덩어리가 있다고 하자. 암 덩어리를 봐도 암세포는 제각각 조금씩 다르다. 암세포는 변질된 세포이니 모두 다르다. 어떤 암세포는 많이 변질되었고 어떤 것은 조금 변질되었다. 예를 들어 항암치료를 했을 때 조금 변질된 것들은 잘 죽는다. 그러나 유전자가 많이 변질된 암세포들은 잘 안 죽는다.
직경 8cm의 암이 있을 때, 방사선을 쬐었더니 3cm만 남았다. 과거에는 왜 3cm가 남았는지 잘 이해를 못했다. 암세포들이 죽으려면 다 죽어야지 왜 살아남는 암세포들이 있을 수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과학적인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알고 보니 남은 3cm의 암세포들은 독종들이었다. 그래서 그 정도 처음의 항암치료로는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있을 수가 있었던 것이었다.
모든 암 덩어리들이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같은 암덩어리 속의 세포들이라 할지라도 각각 다 다르다. 독종세포들과 순둥이세포들의 결합으로 섞여서 암덩어리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항암치료가 반복될수록 암세포들의 항암제에 대한 내성과 저항력이 강하여져서 암의 크기가 줄어드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되면서 반면에 환자의 면역력은 더 약해져 가게 되는 것이다.
항암치료 때문에 백혈구가 완전히 0으로 떨어지면 온 몸에 병균이 들어와 큰 일이 나니까 의사들은 백혈구 수치검사를 계속해 가면서 항암치료를 조심하여 계속한다. 예를 들어 백혈구 수치가 2500이하로 떨어지면 항암치료를 중단한다. 독종들은 잘 안 죽으니 이걸 죽이려고 더 강력한 항암제로 애써 치료하다보면 백혈구수치가 또 더 떨어진다. 그때가 되면 또 다시 항암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시점에 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백혈구 수치가 너무 떨어져서 항암치료를 부득불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되면, 환자의 몸은 누구의 세상이 되겠는가? 물론 살아남은 독종 암세포들의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항암제의 폭격이 마침내 중단되어 살아남은 암세포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기들을 잡아먹는 면역체계의 가장 중요한 백혈구들인 T세포들이 다 나가 떨어져있다. 그러니 암세포들이 자유로워져서 순식간에 더 자라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항암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다고 의사들은 생각한다. 항암치료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어야 다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약 한달 반을 기다려서 백혈구 수치가 올라갈 때, 암덩어리는 1차 치료로 8cm에서 →3cm로 줄었다가 치료를 중단한 동안 다시 3cm에서 5cm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형상은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다.
살아남은 독종들이 우리가 3cm가 됐으니 계속 3cm로 가만히 있자 라고 하면서 그대로 자라지 않고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T세포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암세포들에게는 더 자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이 틈을 타서 암세포들은 신나게 막 자란다.
이제는 항암 2차 치료에 들어간다. 이 때, 이 살아남은 독종들은 더 커져서 5cm가 되어 있게 된다. 이 5cm를 구성하고 있는 독종들은 이제 1차 치료를 경험하고도 살아남은 독종들이다. 이제 2차 치료는 1차와 같은 정도와 방법으로는 도저히 안 되니 더 독한 항암제를 더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 지독해진 독종들은 아무리 치료해봐야 5cm가 3.5cm로 밖에 되지 않는다.
이제 남은 3.5cm의 암세포들은 독종중의 독종이다. 2차 치료가 끝날 때 당연히 백혈구들도 초토화 되어 면역체계는 마침내 극도로 약화되어 있는 상태에 있게 된다. 다시 백혈구 숫자가 어느 정도 회복되어 3차 항암치료를 시도하려고 검사를 해보니 3,5cm이었던 이 암덩어리가 또 자라서 6cm가 되어버렸다.
이제 3차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에 어떤 의사들은 이 항암치료의 결과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 의사가 환자에게 치료를 더 받으시겠습니까? 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물을 때는 현대 의학적인 입장에서는 더 이상 확신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이다. 다시 말하면, 더 이상 치료를 고집할 명분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계속 치료해보시겠습니까? 란 의미이다. 그래서 환자가 안 받겠다고 말 하면 의사도 환자의 결정에 동의하면서, 의사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항암치료를 더 받으셔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그러나 어떤 의사는 그래도 치료를 고집하는 경우가 있고 또 어떤 환자는 끝까지 항암치료를 계속하겠다는 환자도 있다. 왜냐하면 희망이 항암치료 밖에는 없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3차 치료를 할 때는 항암약도 훨씬 더 독해지고 가지 수도 많아지고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이렇게 3차 치료를 시작하자마자 T세포는 거의 죽어버려서 면역체계는 거의 전멸상태에 들어 가버린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항암치료 후에 더 이상 암의 크기에 변화가 전혀 없거나 오히려 더 커지거나 전이되어버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항암치료는 반복되어 갈수록 암세포들은 더 죽이기가 어렵게 되는 역전의 용사들이 되어버리는 반면 환자의 건강상태는 극도로 쇄약 해져버려서 더 이상 치료를 견딜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말게 되는 것이다. 마침내 이러한 상황에 도달하게 되면 의사는 확실히 치료를 포기하게 되고 환자에게 이제 집에 가서 기다리라고 말할 수밖에 없게 된다. 현재의 항암치료의 진상이 이렇다.
항암치료가 아주 성공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1차 치료에 암이 완전히 없어졌다. 의사는 기뻐하면서, “됐습니다, 완전히 성공했습니다.”라고 축하한다. 환자는 의사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옛날 암 걸리기 전의 생활습관으로 돌아간다. "아, 나는 정말 재수 좋은 사람이야" 라고 말하면서, 뉴스타트를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채, 그러다보면 1년반이나 2년 후에는 다시 재발해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위와 꼭 같은 항암치료의 코스를 밟아가게 되는 것이다.
뉴스타트에서 암의 초기 단계에서 암이 전혀 전이된 증거가 없기 때문에 100%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항암치료를 받으시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다. 왜? 암덩어리가 몸안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환자의 마음을 너무나 무섭고 불안하게 하여 잠도 잘 자지 못할 경우라면 오히려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난 후에 뉴스타트 잘 하시면 됩니다. 라고 이렇게 말해 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물론 항암치료를 하지 않아도 암의 자연치유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는 사실이 유전자의학적으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초기 암도 뉴스타트로 이길 수 있다.
초기 암이기 때문에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완전히 성공했어도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1년 반 혹은 2년 후에 가보면 재발뿐 아니라 간하고 폐에도 전이되어 있을 수가 있다. 전이가 되었다는 말은 간과 폐에만 암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온 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다는 말이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생존률이 몇 프로가 된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 말의 뜻은 5년 생존률이 라는 의미이다. 이 치료를 해서 5년 동안 안 죽고 살아 있을 수 있는 확률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항암치료를 사용했을 때 5년 내에 죽지 않으면 성공으로 간주한다. 환자가 5년 1개월 만에 죽어도 성공으로 친다. 그런 생존율을 말한다.
같은 암 치료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여러 대학에서 개발한 방법, 약 등을 비교하려다 보니 기준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여러 다른 항암치료법들을 서로 비교하기 위해서 5년 생존율이 나온 것이다. 환자에게는 5년이 경과했다고 해서 옛날 생활로 다시 돌아가도 암이 다시는 안 생긴다는 말은 아니다.
암은 나쁜 생활습관 속에서는 6년, 10년 후에도 언제든지 재발할 수가 있다.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는 뉴스타트 이외는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하는 어떤 치료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여야 한다.
특히 암이 전이 된 상태에 있는 암환자들은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의사들에게 꼭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항암치료를 안 받을 때의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의사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선생님 같으신 분은 2-3개월입니다. 그렇다면 항암치료 후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그럴 때에 의사가 대답하기를 “치료를 받으면 2-3개월이 6개월로 연장될 가능성은 25%, 1년 연장될 가능성은 15%입니다.”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암이 이미 퍼져 있을 때, 항암요법이라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어느 정도의 수명연장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그 암의 완치를 위한 항암치료는 아니다.
암세포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길은 여러분의 몸속의 T세포가 암세포를 죽이고 정상세포에서 p53물질, 곧 종양억제 단백질을 생산하여 암세포에게 나누어주면 암세포가 정상세포가 되는 방법밖에 없다. 항암치료를 받기 전에 꼭 받았을 때와 안 받았을 때의 결과를 확인하라. 무조건 치료하면 낫는다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것이 아니다. 암이 이미 퍼졌을 때는 대부분의 경우 의사들도 이 암이 완전히 낫는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암이 퍼졌을 때 유일한 치유의 방법은 뉴스타트 뿐이다.
어떤 사람은 대장암이었는데, 수술도 잘되고 잘 치료했다고 했는데 1년 반 후에 재발되어서 폐로 전이 되었다. 폐에도 8군데나 퍼졌다. 8-10개월 산다는 선고를 받았다. 치료 안 받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6개월 안에 암이 확 퍼질 것이라고 했다. 이 분이 건강식당을 찾아가서 건강식을 잘하고 운동도 하고 물도 마셨다.
6개월이 지나도 멀쩡해서 병원에 가서 찍어보았더니, 암이 예전 그대로의 상태이었다.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의사들이 이상해서 이게 암이 아니었나 라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한다. 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했기 때문에 더 이상 암이 자라지도 않았고 퍼지지도 않을 것이다. 그래서 다시 조직검사를 해도 역시 암이었다. 그런데도 안 퍼졌다.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가?
건강식을 하고 생활 습관이 바뀌면서 T세포가 강해졌다. T세포가 강해져서 활동하기 시작하면 암세포는 T-임파구에 들켜서 죽을까봐 활동을 멈추고 숨어있게 된다. 이런 상태로도 10년도 살 수 있다. 그래서 이 뉴스타트를 어느 정도만 해도, 암이 퍼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는 암 동면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만 되어도 생명에는 전혀 위험할 것이 없는 것이다. 지금 암에 걸렸어도 살아 있는 내 암이 그대로 동면하면 암으로는 안 죽는다.
의사들이 말하기를 이 항암치료를 하면 수명이 1년 연장, 혹은 2년 연장이 된다고 말하지만 이러한 연장은 실제로는 너무나 괴로운 연장이다. 그 연장되는 동안 너무나 아프고 힘들어서 죽어버렸으면 편할 것 하는 생각들을 하게 하는 그러한 수명연장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그런 연장보다는 뉴스타트를 하면 궁극적으로 병 낫지 않는 경우일지라도 병원의 1년 연장보다는 긴 2년 3년의 연장은 쉽게 가능해진다. 2-3년 잘 가다가 인생에서 스트레스가 오고 그러면 재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2-3년 동안은 항암치료의 괴로운 후유증 없이 비교적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마음속에서 스스로 기도하고 선택하라. 누구도 대신 선택해 줄 수 없다.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 나는 모두가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직하게 말해준다. 하나님이 원하는 선택을 하여 그 치유를 받기 바란다.
3. 항암치료 후 5년
항암치료 후 5년 이내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라는데, 과연 암이 완치될 수 있나요?
일반인들에게 현대의학은 쉽게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 오해가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이런 부류의 또 다른 의학적 오해들이 여럿 있지요, “혈압 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무조건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간세포는 재생하지 않는다.” “뇌신경세포는 절대로 재생되지 않는다.” 등등이지요.
그러면 5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물론이지요, 생각을 잘 해보세요, 이전에 암이 전혀 없던 건강한 사람에게 암이 생기는데, 왜 항암치료를 했다고 해서, 그리고 5년이 지났다고 해서 암이 재발하지 않겠습니까?
잘은 모르지만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항암치료가 성공적이어서 5년 후까지도 재발하지 않았다면 그 남은 약기운으로 계속 새로운 암세포가 생기면 지속적으로 죽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허-, 참!, 거 참 기발한 생각이군요. 죄송하지만 그 생각은 전혀 옳지 않은 생각입니다. 암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받은 사람들은 암이 생긴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전혀 받아본 일이 없이 지내고 있는 사람들 보다 면역체계, 곧 몸의 저항력이 항암치료 때문에 훨씬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몸 안에 새로운 암세포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지요.
제가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었군요. 그러면 그 5년이라는 숫자는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가요?
현대의학은 암 치료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여 생존율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이 생긴 근본적인 원인은 제거해 주지는 않지만, 암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요, 수술, 방사선, 색전술, 무수한 항암제들을 어떻게 섞어서 몇 번씩,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동안 등등의 각기 다른 치료계획(Treatment Protocol)들을 수립하여 그 중, 어느 치료계획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가를 서로 비교하여 가장 좋은 치료계획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치료계획이 가장 우수한 치료법인가를 결정하는가요?
그 기준이 바로 5년 생존율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 제시하는 모든 암치료법은 암의 근본원인인 그 암세포 속의 변질된 유전자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켜주어 근본적인 치유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암 덩어리만을 제거해주는, 곧 원인을 제거하여 치유시키는 것이 아닌, 증세치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암치료 후에 남은 정상세포들이 다시 암세포로 변질되어 암이 제발하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현대의학적 항암치료계획들이 재발 방지를 약속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할 수없이 각종 치료계획들의 우수성을 서로 비교하기 위하여 설정한 기준이 바로 5년 생존율이라는 것인데, 의사들이 여러 치료계획들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해본 결과 환자가 5년 동안 죽지 않고 생존해 있는 숫자를 비교하여 과연 어떤 치료계획이 다른 치료계획보다 유사한 암환자들이 5년 이상 생존하게 하는 확률이 높은가를 비교하여 우수성을 판단하려는 통계적 기준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5년이라는 숫자는 의사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통계를 내기 위한 숫자에 불과하단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사실 환자와는 별로 상관없는 숫자지요. 의사들 간에 여러 치료방법들을 비교하여 통계를 내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결정한 의사를 위한 숫자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암환자들이 5년만 지나면 다시는 암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5년 후, 또 다시 옛날 생활습관으로 돌아간다면 암이 다시 걸리게 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지요. 유전자가 변질되어 암이 재발될 위험성은 5년이 아니라 6년, 10년 후라도 생활습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있는 것입니다
자료출처: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센타
Note:
상기 내용은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 요법에 관한 주관적인 내용들이며 아직까지 암을 100% 완치하는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참고적 내용으로 인식을 하고 다양한 암 치료법이나 보조적 요법들이 존재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참고를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만약에 특정 치료법으로 모든 증례의 암환자가 100% 완치가 된다면 그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 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어떠한 방법이라도 환자가 호전이 되거나 생명을 연장하고 완치가 된다면 그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암 투병중인 환자는 나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고 투병에 도움이 되거나 호전이 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판단이라 생각 한다.
뉴스타트,니시요법도 좋고 수 많은 보조적 방법이나 자연 의학적 치료로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민간요법 혹은 특정한 방법으로 암이 호전되거나 치유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특정 한 가지 방법이 유일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자만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뉴스타트 요법도 그 중 한가지 방법에 포함된다고 해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한다. 또한 항암치료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으므로 그 선택은 환자의 몫이라고 유보하였은면 하는 바램이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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