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부작용으로 아무 것도 먹지 못할 경우
암 환우님의 카페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항암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인하여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 보호자의 입장에서 답답하여 호소를 하지만 딱히 도움 될만한 내용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병원에서 구토 억제재, 식욕 촉진제 등도 처방하고 관련 증상에 도움 될 만한 것을 처치를 해주지만 상황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아 답답해 하는 경우가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할 경우 기력도 없고 체중 감소도 되고 항암 치료도 지속 할 수 없어 일시 중단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암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TPN주사를 맞아야 한다. 일단 먹지 못할 경우에는 기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보조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 아미노산주사, 콤비플렉스주사 ,마이어스칵테일주사 등 기력 회복 유지에 도움되는 주사와 처방을 받아야 한다.
더불어 일반 식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유동식도 시도해보고 제반 증상에 관하여 의사의 도움을 받아 기력을 회복하여 다시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가 잘 케어를 해주어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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