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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산소운동으로 암이 축소하는가? : 유산소운동 + 케톤식이요법 +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

라이프김동우 2017. 9. 4. 14:37



유산소운동으로 암이 축소하는가? :

유산소운동 + 케톤식이요법 +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









그림: 암세포는 해당과정을 항진시키고 젖산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1).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DCA)는 피루브산 탈수소효소를 활성화하여 피루브산에서 아세틸-CoA로의 변환을 촉진한다

(2). 케톤식이요법과 케톤서플리먼트는 미토콘드리아의 대사를 항진시킨다

(3) 유산소운동은 암 조직의 혈류를 증가라고

(4) 암 조직으로의 산소 공급을 늘려 저산소 상태를 개선한다

(5) 이러한 조합은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산소호흡(산화적 인산화)을 항진시키고

(6),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한다(7).

 유산소운동으로 암이 축소하는가? : 유산소운동 + 케톤식이요법 +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

【운동과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요법"의 상승효과】

적당한 운동이 암 발생과 재발을 예방하는 것은 530에서 해설하였습니다. 암으로 진단된 후에도 활발한 운동은 수술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정신적이나 신체적 기능을 양호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방암이나 대장암은 진단 후 규칙적인 신체 운동이 생존율을 50~60%나 높이는 것이 대규모 전향적 임상시험에서 나타났습니다. 운동의 암 재발예방 효과는 항암제에 의한 보조화학요법보다 효과가 높은 것 같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90년 전, 독일의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 "암 조직에서는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가 감소하고 산소가 있는 상태에서 해당과정에서의 에너지 생산이 주체이다"라고 하는 암세포의 대사 특징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르부르크 효과 다양한 메커니즘으로, 암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암세포의 바르부르크 효과를 시정하면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산화적 인산화는 정상세포와 같은 수준 정도로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세포에 섭취된 포도당의 대부분은 해당과정에서 대사되어, 물질합성에 필요한 중간 대사산물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호흡사슬에서 산소를 이용한 ATP생산은 필연적으로 활성산소의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기 때문에, 암세포는 증식과 전이를 촉진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을 억제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여,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호흡(산화적 인산화)을 높이면, 암세포는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증식이 억제되어 자멸해 갑니다.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케톤식이요법(MCT ketogenic diet)이나 케톤서플리먼트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sodium dichloroacetate: DCA) 유효합니다.

지방산과 케톤체는 미토콘드리아에서만 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포도당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면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산소호흡이 늘어납니다. 케톤체인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은 미토콘드리아 신생을 항진시킵니다.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은 피루브산 탈수소효소를 활성화하여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호흡을 항진시킵니다.



그림: 암세포는 해당과정을 항진시키고 젖산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1).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은 피루브산 탈수소효소를 활성화하여 피루브산에서 아세틸-CoA로 변환을 촉진한다

(2). 케톤식이요법과 케톤서플리먼트는 미토콘드리아의 대사를 항진시킨다

(3) 이러한 조합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호흡(산화적 인산화)을 항진시키고

(4),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한다(5).

【유산소운동은 암 조직의 저산소를 개선하고 항종양 효과를 발휘한다】

다음과 같은 논문이 있습니다.

Therapeutic Properties of Aerobic Training After a Cancer Diagnosis: More Than a one-Trick Pony?(암 진단 후 유산소운동의 치료적 특성: 하나 이상의 능력이 있다?) J Natl Cancer Inst. 2014 Apr; 106(4): dju042.

One-Tric Pony라는 것은 "하나의 재주 밖에 할 수 없는 망아지" "하나 밖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More Than a one-Trick Pony?"라고 하는 것은 "하나 이상의 능력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는 임팩트 팩터가 12전후로 상당히 수준 높은 잡지입니다. 이 논문의 저자는 메모리얼 슬로안-Kettering 암 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연구진과 듀크대학 듀크 암 연구소(Duke Cancer Institute)의 방사선 종양학 교수입니다. 발암 과정이나 암 치료와 운동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 전문이며, 이 분야에서의 사고를 이해하는데 딱 좋은 총설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번역해 둡니다. 다음이 논문의 발췌한 것입니다.

거의 최근까지 암 환자는 안전하게 운동 할 수 없거나, 충분한 운동에 견딜 수 없으며, 운동의 혜택은 얻을 수 없다는 생각이 주류였다. 그러나 암 환자가 운동하는 것에 의한 유익한 효과로 두 가지 점이 지적되었다.

1) 생리학적 및 심리 사회학적인 여러 메커니즘에 의해 운동이 바람직한 효과를 발휘한다.

2) 암 환자의 생존에 있어서 운동은 중요하다.

따라서 암 환자에 있어서 운동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운동과 암의 관련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의 대부분은, 암 환자의 증상 개선에 있어서 운동의 유효성 연구가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는 운동이 암의 전귀(exitus: 암의 진행과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검토되었다.

이는 유방암과 대장암이나 전립선암의 재발률과 사망률과 운동(신체 활동) 사이에 역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이 많은 역학연구에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서 암 진행과 증식에 대한 운동의 직접효과에 관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고형암에 있어서 암 진행과 치료효과에 있어서, 암 조직의 미세환경은 중요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고형암은 혈관체계에 이상이 있고, 이것이 산소와 약품의 수송을 방해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저산소와 젖산 생산은 암 치료의 효과를 방해하고, 또한 전이를 촉진한다.

또한 대식세포와 섬유아세포 등의 간질세포도 암 진전에 기여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허혈성 질환 환자에서, 유산소운동은 전신 및 심장과 근육의 혈관을 증식(增生)시키는 생리적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만약 운동이 심혈관계 전체에서 혈관계의 기능에 영향을 준다면, 고형암의 생리기능을 제어하는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저널의 이번 달 호에서 마칼루(McCullough)와 공동 연구자들은 전립선암을 이식한 쥐의 실험에서 암 조직의 미세환경과 혈관계에 미치는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검토했다. 전립선암의 혈류, 혈관 저항, 혈류가 흐르는 혈관의 수, 저산소 상황 등이 쥐 실험 모델에서 안정 시와 트레드밀(treadmill)를 이용한 강제 유산소운동 때와 비교 검토되었다.

흥미롭게도, 운동 중에는 암 조직의 혈류와 혈관 밀도는 증가했다. 이 작용은 암 조직의 산소 공급을 늘려 저산소 상태를 개선했다. 마우스의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실험모델에서도, 운동이 암 조직의 혈류를 늘리고, 저산소 상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McCullough들의 연구결과는 이러한 이전의 연구보고를 더 지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운동이 조직의 생리적인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암 조직의 미세환경을 정상화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암 치료에서 중요한 임상적 의의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선 종양조직에서 혈관계의 이상은 암 조직의 저산소의 원인을 일으키고, 이것이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하고 있다. 따라서 운동으로 인한 암 조직의 미세 환경이 개선은 신체활동(운동)이 암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는 것의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연구그룹의 최근 실험에서는 만성적인 운동에 기인한 암 조직의 미세환경의 개선을 의해, 전립선암의 이식 종양의 실험에서 원격 전이를 억제하고, 유방암 이식 종양의 실험에서 원발소 종양의 축소가 나타났다.

당연한 결과로 전이된 암세포가 존재하는 장기의 상태가 운동에 의해 바뀔 가능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운동이 암 환자의 예후를 좋게 하는 관계는 대부분의 경우 암 치료 후 운동의 영향이기 때문에, 전이의 최종단계(혈관에서 암세포의 누출, 전이소의 증식)에 운동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두 번째로 종양의 미세환경은 전신적 및 국소적인 항암제 치료에 대해 강력한 장벽이 되고, 운동이 이 미세환경을 정상화하여 암 치료의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지적되었다.

초기 실험에서 쥐의 유방암의 실험에서, 항암제 치료(시클로포스파미드) 단독에 비해, 운동과 항암제 치료(시클로포스파미드)의 조합이 종양조직의 증대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연시킨 것을 밝혔다. 수술 전 항암제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탐색적 임상시험에서 독소루비신 + 시클로포스파미드 단독 및 독소루비신 + 시클로포스파미드에 운동요법을 병용한 경우에 비교검토가 행해졌다.

운동은 혈액의 신생혈관 생성 인자를 늘려 심혈관 기능의 상태를 개선하고, 암 조직의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운동의 효과의 생물학적 및 임상적 중요성은 아직 단정할 수 없지만, 이러한 연구결과는 운동이 생체 기능과 종양 조직의 미세환경에 작용하여 암 진행과 치료 효과에 영향을 주는 것의 기초적인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질 높은 연구 결과에 의해, 운동 종양학(exercise oncology)은 암의 기초 연구와 임상연구에서 중요한 분야로 발판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향후 연구를 통해 암 환자에서 나타내는 다양한 증상의 완화에서 운동요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마칼루(McCullough)들의 적시 연구나 기타 많은 연구에 의해 운동요법이 "몸을 손상하지 않는다", "효과가 약한 온화하다"는 치료법이라는 기존의 인식에 의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운동이 암세포의 증식과 암 조직의 미세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잠재적인 가능성은 자극적이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운동은 많은 장기나 조직의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주고, 전신 생리기능이나 상태에 기본적인 변화를 미치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한편 고형암은 현저한 불균일성을 나타내고 있다. 숙주 - 종양조직의 상호작용과 치료에 대한 반응성과 운동 사이의 복잡하고 동적인 관련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기초연구에 의한 메커니즘의 해명과 임상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미래의 연구결과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적절하게 처방되면, 운동요법은 생체와 종양의 정상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다기능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제대로 테스트되어 이용되면, 운동요법은 암 치료에 있어서 "하나의 재주 밖에 할 수 없는 망아지(one-trick pony)"보다 유능한 것이 입증되는 것이다.

【운동하면 암 조직의 혈류가 증가한다】

이 논문에서 인용하고 있는 마칼루(McCullough) 등의 연구라는 것은 다음의 논문입니다.

Modulation of Blood Flow, Hypoxia, and Vascular Function in Orthotopic Prostate Tumors During Exercise(동소성 이식 전립선암 조직의 혈류와 저산소와 혈관기능의 운동에 의한 변화) J Natl Cancer Inst. 2014 Apr; 106(4): dju036.

운동에 의해 암 조직의 혈류가 변화하여 암 조직의 미세환경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 중 암 조직의 혈류를 측정하는 기술적인 제한이 있고, 이 문제는 답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쥐에게 전립선암 동소 이식한 실험 모델을 이용하여 휴식과 트레드밀을 이용한 운동시에 혈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운동시에는 암 조직에서 혈류가 흐르고 있는(개통되어 있다) 혈관의 수가 증가하고, 혈류가 증가하고 암 조직의 저산소 상태를 개선하는 것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운동시에는 종양조직의 혈류량은 약 200%로 증가하고, 개통한 혈관은 안정시가 12.7 ± 1.3/field, 운동시 12.7 ± 1.3/field이었습니다. 산소 공급은 50%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이 논문의 결론은 "운동은 암 조직의 혈류를 증가시켜 항암제의 종양조직으로의 이행을 촉진하고, 저산소의 미세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암세포의 악성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운동하면 혈관 저항성이 감소하여 암 조직의 혈류가 항진합니다. 정상 조직에서는 대사와 에너지 수요에 따라 혈류가 조정되고 있습니다. 고형암에서 혈관계의 이상과 암세포의 대사 이상에 의해, 종양조직에서의 혈류는 불균일하고, 부분적으로 저산소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산소의 암세포는 보다 악성도가 높아져서, 전이를 유도하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에 저항성으로 됩니다.

암 조직의 산소 공급을 늘리면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입니다.

정상적인 혈관의 아드레날린 α 수용체가 존재로 혈관수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 조직의 종양혈관은 구조이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아드레날린 α 수용체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으로 혈류를 증가하면, 혈관수축이 일어나 어렵기 때문에, 암 조직에서는 혈류가 증가된 상태가 오래 지속합니다.

암 조직의 혈류가 증가하면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한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것이 보통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혈류가 증가하여, 암 조직의 저산소(hypoxia)을 개선하면, 항암제도 이행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저산소는 저산소 유도인자-1(HIF-1)의 발현을 항진시켜 암세포의 악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 조직의 저산소 상태를 개선하는 것은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암세포가 자멸한다"관점에서는 암세포의 산소 이용이 증가하고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산소호흡(산화적 인산화)이 항진되면 암세포의 증식억제와 세포사멸 유도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는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과 케톤식이요법이나 케톤서플리먼트를 병용하면 항종양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의 항암 작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였습니다.

케톤식이 암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높이는 메커니즘에 관해서는 해설하였습니다. 운동에 있어서 케톤서플리먼트제의 이용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합니다.

【케톤체는 기아에서 생존을 위해 진화 과정에서 획득한 대사계】

"케톤체는 우리의 몸을 움직이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다"라는 것은 오랫동안 간과되어 왔습니다. 그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만, 케톤체의 첫 발견은 당뇨병성 케톤산증 환자의 소변이었음이 가장 관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케톤체는 19세기 중반에 당뇨병성 케톤산증 환자의 소변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에서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케톤체는 지방의 불완전한 산화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이 있는 불필요한 대사산물이다"라고 이 시대의 의사의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초가 되면서 "케톤체는 기아 때나 식사에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간에서 지방산에서 생산되는 정상적인 대사산물, 간 이외의 조직에서 쉽게 에너지 원으로 이용된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1920년대에는 케톤체의 생산을 높이는 고케톤식이요법이 소아의 약 저항성 간질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967년에는 장기간의 단식과 기아 시에 뇌 에너지 원으로 포도당 대신 케톤체가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전까지는 뇌 에너지 원은 포도당만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식사에 의해 케톤체의 생산을 높이는 케톤식이요법이 포도당의 이용장애가 있는 신경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 밝혀집니다. 또한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등의 뇌에서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에 의해, 에너지 생산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케톤체는 미토콘드리아에서 ATP 생산에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또한 신경세포를 프리라디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케톤식이요법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등)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케톤체의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이 히스톤탈 아세틸화효소의 저해작용에 의해 유전자 발현에 작용하여 스트레스 저항성 증강과 노화방지와 수명연장의 효과를 발휘하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NLRP3 인프라마솜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작용, 세포막의 수용체를 통해 세포기능에 영향을 주는 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케톤식이요법이 수명을 연장할 가능성도 보고되었습니다(467화 참조). 그리고 서플리먼트로 케톤체를 보충하는 치료법도 고려되게 되어 왔습니다.

발견된 당시는 "대사이상에 따른 독성물질"이라고 생각했던 케톤체가 실제로는 매우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을 발휘하는 대사산물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최근에는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은 "an anti-aging ketone body(안티에이징 케톤체)"라고 표현되고, 다양한 노화질환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지적되게 되었습니다.

【케톤서플리먼트는 운동퍼포먼스를 향상

운동이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해설하였습니다. 매일 속보 1시간 정도의 운동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1~2화 정도의 활발한 운동을 1시간 정도 실시하는 운동습관은 보조화학요법(수술후 항암치료)보다 재발예방 효과는 높은 것입니다. (후쿠다 가즈노리) 자신도 암 예방의 목적으로 권장되는 운동량(1 주일에 23~36 메츠시간 정도)를 목표로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이(63)의 관계로, 지구력이 저하하여 주 2회 정도의 활발한 운동(조깅이나 헬스 클럽)의 퍼포먼스는 저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케톤서플리먼트 KetoCaNa를 운동 30분 정도 전에 섭취하고 있습니다. 케톤서플리먼트는 에너지 원이 되므로, 지구력이 향상하고, 운동퍼포먼스가 좋아집니다.  이 효과는 실감하면 습관성(고질)이 됩니다. 지구력이 상당히 향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통상 조깅을 30분 동안 하면 쉬어 버리는 것이, 1시간 달려도 전혀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최근 운동 전에 케톤서플리먼트를 섭취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케톤식이요법으로 혈중 케톤체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탄수화물식 + 고지방식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음식은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산소운동 만의 경우는 문제 없지만, 탄수화물이 적기 때문에 근육의 글루코겐 량이 부족하면 혐기성 근육운동(해당작용만으로 ATP를 생산하는 단거리 달리기 등)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케톤서플리먼트로 외생으로 케톤체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케톤식이요법을 실시할 필요는 없고, 에너지 원으로 포도당과 케톤체를 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케톤체인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을 함유하는 식품들이 몇 가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종류는 최근 증가하고 있어 향후 더 늘어날 것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것은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의 나트륨염이나 칼슘염, 칼륨염 등의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염입니다. ""이라는 것은 산에 포함되어 있는 하나 이상의 해리할 수 있는 수소이온을, 금속 이온과 암모늄 이온 등의 양이온으로 치환한 화합물의 총칭입니다.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의 산 유래의 음이온을 염기유래의 양이온에 결합시켜 중화시킨 것입니다. 염으로 하기 위해 사용된 물질(나트륨이나 칼슘과 칼륨 등)의 섭취량이 증가하므로, 섭취량이 이러한 물질의 양에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의 에스테르가 개발되어 있고, 실험수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르복시산과 알코올을 반응시키면 탈수반응이 일어나고, 구조식-COO-로 표시되는 에스테르 결합(ester bond)을 갖는 화합물이 생성합니다. 이러한 에스테르 결합을 갖는화합물을 에스테르(ester)라고 하며, 에스테르를 생성하는 탈수반응을 에스테르화(esterification)이라고 합니다.



에스테르는 물과 반응하여 카르복시산과 알코올로 분해됩니다. 이처럼 에스테르에 물을 첨가하여 분해하는 반응을 가수분해라고 말합니다.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염보다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 에스테르 사용하기 쉽습니다만, 아직 시판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특허가 취해지고 있기 때문에, 케톤 에스테르도 그 중 판매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암과 신경퇴행성 질환, 간질 등의 치료에 혈중 케톤체를 높이는 케톤식이요법은 다양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케톤식이요법에 케톤서플리먼트를 병용하면 더욱 케톤체의 혈중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정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암 환자는 혈류가 증가하는 정도의 다소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케톤식이요법이나 케톤서플리먼트 및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륨으로,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면 암세포의 증식 억제 및 세포사멸 유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유산소운동으로 암이 축소하는가? : 유산소운동 + 케톤식이요법 + 디클로로아세트산 나트|작성자 ranma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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